‘궁’ 리메이크 확정
캐스팅 오디션 준비 중
제2의 윤은혜가 될 여배우는?

출처 : MBC / Youtube@나무증권
출처 : MBC

많은 인기를 얻었던 MBC 드라마 ‘‘이 리메이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상캐스팅’이 화제를 몰고 있다.

14일 JTBC에 따르면 일부 연예 관계자가 “몇몇 배우들 사이에서 ‘궁’ 오디션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해졌다.

‘궁’의 리메이크화는 2021년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관련해 이야기가 나왔지만 당시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성사되지 못해 많은 팬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직접 “현재 ‘궁’ 리메이크작은 기획 단계다. 리메이크 작품이라 2006년 공개된 ‘궁’과는 달라진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출처 : 궁
출처 : Instagram@you_r_love

‘궁’은 당시 드라마 KBS ‘꽃보다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과 함께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8.3%를 기록했다.

‘궁’을 통해 윤은혜, 주지훈, 송지효, 김정훈은 스타덤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주인공이었던 윤은혜와 주지훈이 신인상을 휩쓸며 당대 인기스타로 자리 잡았다.

리메이크 소식과 함께 ‘궁’의 오디션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제2의 윤은혜와 주지훈을 찾기 시작했다.

18년 전 윤은혜가 연기했던 신채경 역으로 지목된 여배우는 배우 김유정이 대표적이다. MBC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여러 사극 작품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얻고 있다.

출처 : Instagram@goyounjung
출처 : 트위터@BOGUMMY

이외에 광고를 통해 ‘궁’의 신채경이 연상되는 분장을 했던 배우 노정의, 김소현, 고윤정 그리고 김혜윤 등이 언급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토론의 장이 벌어지고 있다.

리메이크작을 기다렸던 팬들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왕세자와 결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어울리는 배우 찾기에 열중이다.

한편 주지훈이 연기했던 남자주인공 이신 역으로는 배우 박보검, 김영대, 나인우 등이 지목되어 실제로 과연 어떤 배우가 리메이크작의 주인공으로 발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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