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엘르 3월호 단독 커버 3종 공개
샤넬 최초 3개 부문 동시 앰버서더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가 럭셔리 브랜드 샤넬 코리아 앰배서더로 발탁되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14일 민지의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그녀는 샤넬 뷰티, 패션 그리고 워치&쥬얼리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활약한다고 한다.
이렇게 샤넬 코리아의 3개 부문에 동시에 앰배서더로 발탁된 사례는 민지가 처음이라고 알려져 더욱 이슈가 됐다.
민지는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패션 매거진 ‘엘르‘의 3월호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데뷔 이후 단독 표지 촬영이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뉴진스는 민지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앰배서더 및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번 민지의 앰배서더 발탁은 지난달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라 제니를 꺾은 이후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됐다는 점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뉴진스 민지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 대부분을 보냈다. 실용 음악학원에서 기타를 배우던 민지는 학원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되었다.
뉴진스 데뷔 조에 가장 빠르게 합류했던 그녀는 많은 매체와 대중들로부터 ’21세기 올리비아 핫세‘로 불린다.
민지는 큰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올리비아 핫세의 전성기 시절과 닮았다고 한다. 코스모폴리탄은 S.E.S 출신 유진과 한가인과 함께 민지를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스타’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민지가 소속된 그룹 뉴진스는 지난해 7월에 데뷔한 이후 데뷔곡 ‘Attention’, ‘Hype boy’, ‘Cookie’를 비롯해 최근 발매한 ‘Ditto’와 ‘OMG’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며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또한 뉴진스는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K팝 최단 기록을 세워 4세대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