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래퍼·작사작곡·화가로 활동
송민호의 영 앤 리치 재력 수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WINNER(위너)의 멤버인 송민호는 아이돌 래퍼 중 최상위의 랩 실력을 가진 래퍼로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 등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11년 연예계에 데뷔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송민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직접 곡을 만들고 그림활동까지 하면서 천재적인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넘치는 끼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송민호는 어느 정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까? 그의 저작권료와, 미술작품 가격, 소유한 차량과 집 등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얼마 전 Mnet 예능 ‘TMI NEWS SHOW’에서는 젊은 나이에 많은 부를 이뤄낸 영 앤 리치 스타들에 대해 다뤘는데, 이때 송민호는 아이돌 재력 순위 10위에 등극했다.
송민호는 힙합 경연 ‘쇼미 더 머니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해당 프로에 심사위원으로도 나왔고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남다른 재력을 갖춘 송민호는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애스턴마틴의 DB11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2억 7,900만 원 수준이라고 전해진다.
송민호는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는데, 그가 사는 곳은 마포 한강 밤섬자이 아파트로 추정된다. 해당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163㎡ 기준 26억 원으로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송민호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면서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곡만 약 100곡에 달한다고 전해지는 만큼 이를 통해 굉장한 수입을 얻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실제로 JTBC ‘아는 형님’에 나왔을 당시 “한국저작권협회 정회원에 회원으로 등록된 건 10년 전이다. 지난해에 벌써 100곡 이상은 등록했고 히트곡도 있다”라고 자랑했다. 송민호는 이어 저작권으로 얻는 수입만 해도 “많이 들어올 땐 한 달에 외제차 한 대”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패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이외에도 송민호는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의 예술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데, 업계에서 거래되는 송민호 그림의 가격은 한 점에 수천만 원 수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