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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과 활동한 걸그룹 멤버, ‘아이돌에 미련 없다’며 단호한 입장 밝혔다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일본 그룹 HKT48 졸업 결정해
졸업 후 배우 전향 의사 밝혀

출처 : Instagram@75_yabuki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official_hkt48

HKT48 멤버이자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연예 매체는 야부키 나코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부키 나코의 HKT48 졸업 소식 및 앞으로의 행보를 공개했다.

야부키 나코는 HKT48 16번째 싱글앨범 ‘君はもっとできる’(너는 더 잘 할 수 있어)를 끝으로 졸업할 예정이며, 오는 4월 1일 졸업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난다.

야부키 나코는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반대로 제가 노래를 부르면서 누군가에게 응원을 줄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마지막 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official_hkt48

출처 : Instagram@official_izone

또한 “HKT48에 들어오자마자 20살이 되면 졸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코로나19 전에는 모든 AKB 자매 그룹이 모여 20살 성인식을 했기 때문에 그때 센터가 되어 졸업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한국에 (아이즈원 활동으로) 다녀오게 되면서 그 생각은 없어졌다. 하지만 돌아오고 나서 졸업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야부키 나코는 “아이돌로서 미련은 없다. 아이돌로서의 목표는 다 달성한 것 같다. 센터가 된 것, 총선거 선발에 들어간 것, AKB48에 들어간 것 등 여러모로 충실했던 아이돌 생활이었다”라며 10년간의 아이돌 생활에 대해 만족을 드러냈다.

야부키 나코는 HKT48 졸업 후 배우로 전향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Instagram@75_yabuki

출처 : 프로듀스48

지난해 야부키 나코는 HKT48 졸업 예정임을 밝히며 “앞으로 배우로 나아갈 예정이다. 연기력 등을 계속 연마하겠다. 굽혀지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강한,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11월 HKT48로 데뷔한 야부키 나코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한국 활동을 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던 야부키 나코가 배우 전향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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