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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도 여기서…” 연예인과 재벌가들이 결혼한다는 초특급 웨딩홀 가격

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예식 비용, 신라호텔과 비교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 Instagram@leeseunggi.official

출처: 뉴스1

지난 7일 이승기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연인인 이다인결혼한다는 소식을 전격 발표하며 큰 화제가 일었다.

이승기는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살다가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소식으로 이들이 식을 올릴 예식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다인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출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출처: twitter@yrlove1105 / instagram@parkann0715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예식장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꽃 장식, 식사 등으로 인해 럭셔리 웨딩홀로서는 손에 꼽히는 곳이다. 배우 박정철과 정가은, 박은영 전 아나운서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블룸 웨딩홀은 실제 견적을 받아본 예비 신혼부부에 따르면 최소 400명에서 최대 900명 가량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꽃 장식 값만 천만 원대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다 구체적을 살펴보자면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웨딩은 대관료가 최소 440만 원에 생화 꽃 장식이 최소 1,900만 원, 식대가 인당 12만 5,000원이라고 한다. 만일 하객 인원을 500명으로 설정할 경우 식대만 6,250만 원이 들어가는 셈이다. 다양한 비용을 합산할 경우 이 호텔에서 예식을 진행하려면 1억 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뉴스1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이승기가 결혼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다른 호텔들의 예식 비용을 비교하기도 했는데, 그중에서도 국내 결혼식계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서울 신라호텔 예식의 비용이 많은 궁금증을 모았다.

견적을 받은 누리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라호텔 예식은 1인당 식대가 10만 원대부터 20~30만 원대 코스로 나뉜다. 신라호텔은 샹들리에와 휘장과 같은 것들도 기본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추가 요금이 붙어, 모든 가격이 더해질 경우 다이너스티홀은 1억 6,000만 원, 영빈관은 1억 2,000만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유명인으로는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피겨 여왕 김연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 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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