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
데뷔 전 신화 팬클럽
‘가야G’로 3월 컴백 예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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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보람은 19살 때 당시 실용 음악학원 선생님이었던 현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의 추천으로 드라마 ‘풀하우스’ OST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을 통해 ‘처음 그 자리’를 부르며 처음 음악을 선보인 이보람은 2006년 3인조 여성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그놈 목소리’, ‘여성시대’, ‘원더우먼’ 등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데뷔 초 한 인터뷰에서 이보람은 ‘가수가 되기 전에 어떤 가수의 팬이었냐’는 질문에 “중학교 때 신화 팬이었어요. 신화 창조라고 팬클럽이었는데 응원봉들고 우비 입고 쫓아다녔어요”라며 “이민우 선배님을 가장 좋아했고 실제로 보니 빛이 나던데요”라고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었다.

출처 : 슈가맨3
출처 : Instagram@nam_gyuri

그는 2011년 씨야 해체 이후 솔로 디지털 싱글, 소속사 동료 가수 피처링 등의 가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미스 리플리’와 뮤지컬 ‘폴링 포 이브’ 등에 참여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2년 5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 멤버로 발탁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유닛 ‘가야G’로 이보람·흰·소연·정지소와 함께 활동한 이보람은 활동곡 ‘그때 그 순간 그대로’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싹쓸이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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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놀면 뭐하니?

최근 유닛 그룹 가야G가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다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가야G는 오는 3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야G 멤버들은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그러면서 신곡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고 현재는 신보 발매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가야G가 또 한 번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그그그’를 사랑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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