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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동영상’ 사건으로 조용히 사라졌던 배우가 7년 만에 전한 근황

연기파 배우 서준영
몸캠 동영상으로 논란
‘금이야 옥이야’ 출연 확정

출처 : Instagram@seojy0424, 파수꾼

출처 : Instagram@seojy0424

출처 : 육군훈련소

배우 서준영이 7년 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다수의 매체는 “서준영이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들 역시 “서준영 씨가 KBS 새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하는 게 맞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서준영은 지난 2016년 이른바 ‘몸캠 논란’이 터진 후 예정된 작품들에서 하차, 이후 별다른 해명 입장 없이 입대해 논란을 키운 바 있다.

입대 후 종종 근황이 전해졌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

출처 : 영화 ‘긴하루’

출처 : 영화 ‘신황제를 위하여’

특히 서준영은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 한 번쯤 일탈하고 싶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줄까 봐, 혹은 책임감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착실한 연기 활동을 했던 배우였기 때문에, 그를 향한 팬들의 실망은 더욱 컸다.

서준영은 제대 후 영화 ‘신황제를 위하여’, ‘동백’, ‘긴 하루’ 등 영화에서 활동했으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6년 KBS2 ‘천상의 약속’ 이후 7년 만이다.

서준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인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준영은 극 중 반찬가게 사장이자 요양 보호사로 투잡을 뛰는 처가살이 싱글대디 ‘금강산’을 연기, 파란만장한 사랑을 통해 현실적인 재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반올림3

출처 : Instagram@seojy0424

출처 : Instagram@seojy0424

한편 서준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윤건 ‘헤어지자고’를 통해 데뷔해 2005년 ‘슬픈 연가’,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반올림 3’, ‘쩐의 전쟁’, ‘뿌리 깊은 나무’, ‘슈퍼 대디 열’, ‘육룡이 나르샤’, ‘또! 오해영’, 영화 ‘파수꾼’, ‘권법 형사: 차이나타운’, ‘실종 2’, ‘동백’ 등에 출연했다.

서준영은 지난 2019년 소집해제 후 지난해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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