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즌1 우승자 제이미
‘강철부대 2’ 구민철과 럽스타그램
공개 열애 2개월 만의 깜짝 근황
가수 제이미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제이미는 지난 23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아주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제이미는 “그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지만, 명백히 내 인생에서 벗어나고 있다.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냐?”라고 전했다.
이어 “난 이번 일에 대해 멋진 곡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남자를 비난하지 말라. 이건 그냥 그 사람이 나쁜 것”이라며 누군가를 향한 저격과 함께 쿨한 모습을 드러냈다.
제이미는 글을 쓴 대상과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이를 연인 구민철로 추측하고 있다.
제이미는 지난해 11월 구민철과 함께 뽀뽀, 포옹 등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뽀뽀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여전한 관계를 유지했다.
또한 제이미가 저격 글을 올리기 직전에도 함께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기 때문에, 제이미 글의 대상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이미 저격 글의 대상을 연인 구민철로 추측하는 이들은 “어떻게 제이미를 속여!”, “트위터에서 맹공격당하고 있다”, “바람둥이”, “제이미를 두고 바람피운 건 최대의 실수” 등 반응을 전했다.
구민철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채널A ‘강철부대 2’에서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현재 제이미, 구민철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흔적은 전부 사라진 상태다.
한편 제이미는 지난 2012년 SBS ‘K팝 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백예린과 함께 15&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지난 2019년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해 솔로로 활동했다.
제이미는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도 전속계약을 종료, 새로운 둥지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