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어휴…” 아내 출산 때 만행 털어놓은 가수에게 탁재훈이 날린 일침

연예인 부부 홍서범·조갑경
홍서범의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
조갑경 출산 당시 홍서범의 충격 행동

출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tvN ‘우리들의 차차차’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출처: JTBC ‘유자식상팔자’

가수 겸 방송인 홍서범은 대학가요제 출신인 후배 가수 조갑경과 만나 30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조갑경은 “미녀 가수 조갑경입니다”라는 말이 타이틀처럼 따라붙을 정도로 젊은 시절 굉장한 미모를 자랑했는데, 실제로 홍서범은 조갑경을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계속해서 쫓아다녔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열애설이 터지고 나서 방송에 함께 나왔을 때도 조갑경이 “저도 눈이 있는데 이런 아저씨랑 결혼하겠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서범은 끈질긴 구애 끝에 조갑경의 마음을 얻게 되었는데, 이에 두 사람은 홍서범 나이 35세 조갑경은 26세이던 시기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출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TV조선 ‘얼마예요’

홍서범과 조갑경은 결혼 후에도 함께 방송에 수차례 나오면서 남다른 부부 케미를 선보여왔는데, 얼마 전에는 홍서범이 혼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온 홍서범은 결혼 후에도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삶을 살아왔던 것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남자는 죽을 때까지 철이 안 든다는 말이 홍서범을 두고 한 말이라던데”라는 말에 대해 “인정한다. 왜냐하면 철들면 늙는다”라면서 “사실 제가 돈도 못 모았다. 가장 걱정되는 게 노후인데 미녀 가수가(조갑경이) 날 안 버린다고 해서 걱정이 없어졌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돈 한 푼 못 모았다는 홍서범은 지금도 동호회를 6개나 나가면서 회장직을 맡아 운영비까지 내고 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홍서범은 “그래서 내가 돈을 못 모은다니까”라며 자신이 신고 있던 명품 신발에 대해서는 “그거 미녀 가수가 사준 거야”라고 말했다.

출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스포츠조선

홍서범은 무엇보다 아내인 조갑경이 임신했을 당시 매우 경악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 그는 이상민이 “형수님이 출산 전 진통이 왔을 때 옆에서 지뢰 찾기 게임을 했다더라”라고 묻자 “첫째냐 둘째냐 셋째냐”라더니 “둘째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홍서범은 이어 “아내가 진통 와서 병원 가자더라. 근데 게임할 때 한번 하다 보면 막 빠지지 않냐. 기록을 세워야 한다”라며 “첫째 출산을 이미 겪어봐서 그렇게 급한 상황이라고 느끼지 않았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조갑경이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간 뒤에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혼자 식당에 갔다고 하는데 순두부를 주문한 순간 아이가 태어났다고 전화가 왔지만 순두부를 조금 더 먹다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탁재훈은 “이런 게 인연인 거다. 서로 안 맞았으면 형은 한 이혼 3번은 당했을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권지아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0

300

댓글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