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레스 재화제
당시 완벽 몸매로 화제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강소라의 과거 드레스 핏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곧 방영 예정인 ENA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주연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강소라는 완벽한 몸매와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과거 드레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강소라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짙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완벽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과 무릎 위로 허벅지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이 드레스는 한 SPA 브랜드의 시스루 드레스로 3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저렴한 원피스임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흔히 시상식에 여배우들이 입고 등장하는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의 수천만이 넘는 드레스가 대부분이었기에 3만 원대라는 최저가 드레스를 입은 강소라는 4일 내내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리며 이슈가 되었다.
강소라의 드레스 사진이 ‘레전드 다이어트 자극짤‘ 등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강소라는 “감사하다”라며 “많이 힘들었다.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횡격막을 닫아야 했다. 숨을 쉴 수 없는 드레스였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딸을 출산한 강소라는 여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3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소라는 핑크 미니스커트를 입고 블랙 앵클 부츠를 신은 채 무보정 사진임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강소라는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출산 후 첫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전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 되는 해당 드라마에서 강소라는 장승조와 미워하려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이혼 부부’의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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