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논란
강성욱 성 추문, 서주원 불륜까지
장천, 윤현찬의 최근 근황은?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의 인기를 몰고 왔던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얼굴을 비쳤던 출연자들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남성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배우 강성욱은 한창 ‘하트시그널’이 방송될 그 시기인 2017년 8월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부산의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돈을 더 주겠다”며 지인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입었다.
여성이 성폭행으로 신고하자 강성욱은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냐“며 피해자를 꽃뱀 취급했다. 이 사건으로 그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지만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소장을 제출, 결국 최종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2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업도 제한됐다.
강성욱의 논란이 거세게 불거지자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시즌1의 다시 보기 및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그러나 이런 잡음은 강성욱 한 명으로 끝나지 않았다. 같은 시즌 출연했던 서주원 역시 최근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하트시그널’ 남자들한테 마가 꼈나”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장천, 윤현찬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천은 ‘하트시그널’ 이후 방송과 변호사를 병행하다 2021년부터는 정치에도 입문했다. 현재 국민의 힘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위의 세 인물보다 비교적 덜 알려진 셰프 윤현찬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경리단길 송승헌’으로 불리며 여성들의 많은 이목을 받았던 윤현찬은 이렇다 할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모브다이닝’, ‘모브라운지’ 등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에휴… 참 이래서 사람은 뜨면 안 돼”, “서주원이나 강성욱은 ‘하트시그널’ 버프 제일 많이 받은 사람들이었는데 결국 이 꼴 났네”, “역시 사람은 조용히 살아야 돼”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