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로제
방콕 콘서트 중 찍은 사진 공개
개미허리, 극세사 몸매 눈길 끌어
최근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로제는 “방콕(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것은 완벽한 2023년의 시작이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콘서트에 와주었다, 정말 미쳤다. 방콕 블링크들 보고 싶었어, 당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신나”라며 방콕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로제는 대기실에서 무대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로제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민소매 상의와 미니스커트 셋업을 착용했다. 특히 양쪽 허리가 뚫려 있는 디자인으로 로제의 개미허리가 더욱 돋보였다. 로제는 군살 하나 없는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금발 머리조차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로제가 공개한 게시물은 하루도 되지 않아 519만 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받았다. 댓글에는 전 세계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유명 인사들도 로제의 사진에 댓글을 남겼다.
로제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평소 그녀의 센스 있는 사복 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로제가 공개한 사복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로제는 스페인 브랜드 ‘팔로마 울’의 하늘색 니트를 착용했다. 이 브랜드는 니트웨어로 유명하다. 제품명은 ‘Paloma Wool Cotxe Jacquard Knitted Soft Sweater Light Blue’이며 약 2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매치한 운동화는 오트리의 메달리스트 미드탑 스니커즈이다. 빈티지한 그린과 화이트의 조합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로제는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답게 스몰 호보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로제가 인스타그램에 생로랑 제품을 공개할 때마다 큰 파급력을 이끌고 있다. 로제는 한국인 최초 생로랑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로제 효과’를 일으키는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북미, 유럽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 투어는 태국 방콕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면서 블랙핑크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