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동료 가수 던과 결별한 현아
같은 부위 피어싱으로 재결합설 돌아
현아 측근 “재결합 아니야, 친구처럼 지내”

출처 : 뉴스1 / instagram@hyojong_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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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가수 현아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지난해 11월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6년 교제를 이어왔던 가수 던과 결별 발표를 한 현아는 이날 파격적인 뒤태의 절개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토타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액세서리로 치장한 가운데 아랫입술에 한 피어싱이 눈에 띄며 던과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했다.

현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입술 피어싱을 한 사진을 올리면서 ‘재결합’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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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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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랫입술 피어싱으로 화제 됐던 전 남친 던과 같은 부위에 피어싱한 것이 재결합 추측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앞서 이들의 이별을 취재했던 기자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 역시 지인의 말을 빌려 “평소 자주 다퉜기 때문에 ‘완전한 결별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전해왔다”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이런 ‘재결합’ 추측은 현아 측의 관계자의 “던과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하루 만에 종식됐다.

현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좋은 관계로 헤어졌으며 같이 밥도 먹으면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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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18년 이를 공식적으로 알렸으며 이 과정에서 신뢰하던 소속사에서 퇴출당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당시 마음고생이 심했던 현아는 소속사 대표에게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으며 이런 사정을 들은 가수 싸이가 두 사람을 피네이션으로 영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커리어보다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대중에게 ‘세기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설도 제기됐지만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2월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 세미파이널 경쟁에서 잠비노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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