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방송 나온 뉴진스
하니가 입고 나온 바지 가격
데뷔 2달 만에 정산받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뉴진스 하니가 착용한 바지가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버 침착맨 방송에는 최근 신곡 ‘Ditto’를 공개한 뉴진스 멤버들이 깜짝 출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등장했고, 특히 멤버 하니가 입은 특이한 모양의 바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니는 유명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주인공이자, 본인 이름과 똑같은 하니 캐릭터가 그려진 바지를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출처 : JW앤더슨

깜찍한 캐릭터가 그려진 옷이기 때문에 짐작할 수 없었던 옷 가격 및 정보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제품은 패션 플랫폼 한스타일과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JW앤더슨이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달려라 하니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고, 하니 상징 아이템인 하트 모양 머리핀, 한글 타이포그래피 등을 모티브로 삼아 제품을 만들었다.

‘달려라 하니 프린트 워크웨어 팬츠’로 알려진 하니 착용 제품은 가격이 1,040,000원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명품 브랜드이지만 캐주얼해보이는 이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하니는 보라색 니트 소재의 카디건과 매치한 코디로 더욱 따뜻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바지 정보를 접한 뒤 “뉴진스 진짜 성공했다”, “저 바지가 그 가격이라고?”, “두 달 만에 정산받았다더니… 장난 아니다”, “일반인은 소화 못 할 스타일과 가격” 등 반응을 전했다.

뉴진스를 직접 제작해 성공시킨 민희진은 지난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newjeans_official
출처 : instagram@newjeans_official

당시 민희진은 “저는 사실 예상을 했다. 이거를 얘기하면 오해를 너무 하시니까. 중압감이 크기는 했다. 이 친구들이 꿈이 있어서 이 일을 하게 됐는데 거기에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7월 22일 데뷔해서 8~9월 두 달 3분기 정산을 하게 된 건데 너무 감사하게도 음원이랑 음반 판매가 잘 돼서 그걸로 정산해 줄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뉴진스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민희진이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처음 제작한 걸그룹이다.

지난해 7월 데뷔해 ‘어텐션’, ‘하입 보이’, ‘쿠키’ 등 단숨에 히트곡들을 터트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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