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선물받은 차
프리랜서로 수익 20배 증가
연 수익 20억 원 이상 추정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사로부터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 지난 3년간 고생했다며 차를 바꿔준 나의 기획사”라며 “차가 너무 멋져서 진짜 연예인이 된 것만 같다, 연예인병 재발, 감사해요 열심히 일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흰 바지에 초록색 셔츠를 입고, 구찌 슬리퍼를 신은 채 검은색 SUV 차량에 기대 환하게 웃고 있다. 장성규가 선물 받은 차량은 미국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약 1억 6,0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장성규의 이전 차량은 약 7,000만 원대 BMW 520d다. 장성규는 유튜브를 통해 2016년 첫 차로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6년째 같은 차를 타고 있는 장성규는 회사의 선물로 차를 교체하게 됐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한 달 벌이가 20~25배가량 많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한 달 수익은 약 20억 원 1회 출연료가 100만 원이라고 밝혔지만, 얼마 후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직접 방송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장성규의 연수익은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2020년 라디오에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연말정산을 처음 한다. 억 단위가 나올 수 있다고 세무사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프리선언 1년도 안 돼 방 2개짜리 복도형 아파트에서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방 3개짜리 고덕 그라시움으로 이사했다. 장성규는 해당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데 1억 8,000만 원을 들였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장성규는 올해 2월 청담동 65억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성규가 매입한 건물은 영동대교 남단의 도산대로 남측 도로변 인근에 있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빌딩이다. 장성규는 빌딩을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계약했다. 아트이즈마인드는 2020년 장성규가 설립한 방송 콘텐츠 제작 회사로 그의 아내 이유미 씨가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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