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추 선생 역 허동원
한 달 전 일반인과 결혼식
SNS로 아내 얼굴 첫 공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허동원이 결혼 한 달 만에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허동원은 지난해 9월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허동원은 “내년에 내가 결혼하게 됐다.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있어 일찍 알려드린다는 게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다면 좋겠다”라며 제주도에서 찍은 웨딩 화보의 뒷모습을 공개했었다.
결혼 한 달 차 배우 허동원이 결혼식 당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허동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날 결혼식 당일 사진을 올리며 아내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동원의 아내는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결혼 발표 이후 “빵을 좋아하시는 나의 빵순이 사랑하오”, “너무 멋있고 예뻤어요”, “우린 이렇게 닮아간다”, “너무 좋아요”, “당신의 뒤에 항상 서 있겠습니다” 등의 멘트로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허동원은 최근 인기작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그는 극 중에서 문동은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소아성애자임이 탄로 나며 전재준에게 폭행을 당하는 추 선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허동원은 ‘더 글로리’ 외에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범가족’,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범죄도시2’, ‘특송’,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악인전’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