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농구선수 출신 가수 정진운
‘아육대’ 등 농구예능에 다수 출연해
장항준 감독 ‘리바운드’에 선수로 출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버저비터
출처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 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 공개됐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갔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아내이자 스타 작가로 명성을 떨친 김은희 작가가 각본에 참여해 더욱 시선을 집중하게 만든 ‘리바운드’는 더욱 리얼한 농구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접하고 10여 년을 영화화 하기 위해 준비한 작품이다.

출처 : 리바운드
출처 : 2015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농구 명문이었던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부산중앙고에 부임한 고교농구 MVP 출신 신임 코치 강양현 역에는 안재홍이 맡았으며 ‘루키즈’ 6명의 선수는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맡았다.

특히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특출난 농구실력을 선보였던 정진운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정진운은 ‘아육대’ 설특집과 추석특집에서 ‘원맨쇼’라고 불릴 정도로 발군의 실력으로 연속 우승을 거머쥐어 이를 계기로 농구 예능인 XTM ‘리바운드’와 tvN ‘버저비터’에 출연해 농구 실력을 뽐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버저비터

2008년 JYP의 발라드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농구를 좋아해 중학교 때까지 교내 농구 선수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정진운의 농구 사랑은 데뷔 후에도 계속돼 동호회 농구 등에서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도 속출했으며 “실력이 이미 동호회를 넘었다”, “매너가 진짜 좋았다” 등의 증언도 있었다.

누리꾼의 증언 중에는 “NBA 선수 출신 농구 캠프에서 정진운과 함께 훈련받았었다”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정진운의 농구 사랑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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