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4형제 둔 개그우먼 정주리
다자녀 청약으로 43평 한강뷰 집 이사
육아 만렙 캐릭터로 예능 문 두드려

출처 : instagram@jury_jung
출처 : youtube@jury_jung

정주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매트를 싹 깔고 나니 맘이 편하네요. 아직 가구들이 안 들어와서 휑하지만”이라며 최근 이사한 집을 자랑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해 8월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43평 한강뷰를 분양받았다고 밝혀 이슈 된 바 있다.

정주리는 지난 9일에도 “첫째 아들이 10개월 때 이사 와서 셋 더 낳고 잘 살다 갑니다”라며 오랜 기간 몸담았던 정든 집을 싹 정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jury_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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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은 집을 공개한 정주리의 집은 넓고 쾌적한 거실과 긴 복도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매트 시공까지 끝냈다.

정주리는 “매트는 언제 졸업하나 했는데 다시 도경이부터 시작이니… 10년은 더 해야겠지요”라며 “너희들이 너무 좋아해서 행복하구나. 나의 잔소리도 줄어서 행복하구나. 내 뒤꿈치도 덜 아파서 행복하구나”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는 정주리는 구독자 2만 명을 향해 달려가는 개인 영상 채널에서는 사이좋게 노는 4형제의 모습은 물론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봐 이슈 됐다.

출처 : youtube@jury_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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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최근 영상에서 3년 전 영상을 공개하며 “남편이 3년 전 영상을 보여줬는데 우리 둘 다 말랐더라”라며 다정하게 춤추고 있는 정주리 부부의 영상을 공개했다.

군살 없이 늘씬한 정주리의 모습은 셋째를 임신하기 전 모습으로 제작진은 “왜 이렇게 말랐느냐. 대학생 같다”라고 놀랄 정도였다.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성 강한 외모와 큰 키를 활용해 팜므파탈 개그를 선보였던 정주리는 코미디 극단에서 개그맨 지망생이었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다자녀에 모두 아들이라는 점에서 육아 난이도 최상의 엄마라는 이미지로 최근 예능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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