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강동원과 사돈지간
공효진과는 할아버지-손녀 사이
배우 공유가 강동원과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21년 10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선 연예계 반전 스타 패밀리 TOP 8 차트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중 1위로 배우 공유와 강동원이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이 뽑혔다. 두 배우의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로, 두 배우의 할아버지가 부모님의 형제, 자매를 서로 결혼시켜 사돈 지간이 됐다고 한다.
한편 공유는 공효진과 할아버지, 손녀 사이라는 점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유는 79세손으로, 81세손인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이다. 둘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담임선생님-학생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999년 ‘STORM’ 모델로 데뷔한 공유는 2001년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동인식품 회장의 손자이자 커피프린스 1호점의 사장 ‘최한결’ 역을 맡아 인생 역할로 주목받았다.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27.8%를 기록하며 크게 흥행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공유는 2016년~2017년 드라마 ‘도깨비’, 영화 ‘부산행’, ‘밀정’을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는데 성공했다. 최근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미스터리한 남자 역할을 맡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공유는 2024년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 2’에도 같은 배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최근 공유는 영화 ‘트렁크’의 주인공에 캐스팅된 상태다. 트렁크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하는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세팅해주는 기간제 결혼 서비스 에이전시 NM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공유와 함께 서현진이 주연배우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트렁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