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와 케미 선보인 권율
과거 본명 ‘권세인’에서 ‘권율로’ 개명
남자다운 이름으로 바꾸고 잘 풀려

출처 : 멘탈코치 제갈길 / 라디오스타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35회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권율, 송 실장의 ‘파김치 보은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를 필두로 전현무와 권율, 송 실장은 비장하게 머리띠를 동여매고 설국향 콩포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영자를 도와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도 전현무와 권율이 티격태격 ‘율무 케미’를 그려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스튜디오의 유병재를 좌불안석하게 했다.

전현무와 권율은 얼굴을 구겨가며 열정 넘치는 악력 대결 승부를 보여주며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투했다.

출처 : instagram@kwonyul_official
출처 : 멘탈코치 제갈길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뛰고 있는 권율은 2022년에만 영화 ‘경관의 피’,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 시즌2’와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인기에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의 MC를 맡아 연기와 예능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이처럼 ‘열일’ 중인 권율은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라디오스타
출처 : instagram@myungchoi1111

2001년 연극으로 데뷔한 권율은 본명인 권세인으로 활동하다 2012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며 대표의 권유로 ‘권율’로 바꾸게 됐다.

2014년 개봉한 ‘명량’의 촬영 중이었기에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캐스팅 합격 소식을 기다리던 와중에 소속사 대표가 “여성스러운 이름 말고 남자다운 이름을 쓰자”라며 자주 다니는 절의 스님에게 작명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율은 “권율이라는 이름이 제게 와닿았다. 바꾸고 일이 잘 풀린 것 같다”라면서도 스님이 지어준 이름이라 밝히면서 “저는 기독교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최명길이 이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권율은 “저에겐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누를 끼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배우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이기에 충분히 도움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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