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
‘더 글로리’ 파트2 언급했다
차기작 3개, 대세 행보 걷는다
배우 박성훈이 올해만 벌써 차기작이 3개라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 무리 중 한 명으로 ‘전재준’ 역을 맡아 극 중에서 반전을 가져온 중요한 역할로 활약해서 주목받았다.
그렇게 단번에 글로벌 스타가 된 박성훈은 현재 작품 2개를 촬영 중이며, 또 다른 차기작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해졌다.
박성훈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ENA 오리지널 드라마 ‘유괴의 날’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배우 윤계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어설픈 유괴범을 잡는 형사 역을 맡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과 디즈니+ 드라마 ‘남남’을 동시에 촬영 중이다. 이에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박성훈은 “감사하게도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단역으로 참여한 박성훈은 배우 송중기와 함께 나란히 해당 작품으로 데뷔했다. 박성훈은 ‘쌍화점’ 속 친위부대 건룡위에 소속된 인물 중 한명이었다.
17일 잡지 ‘하퍼스 바자’는 박성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성훈은 인터뷰에서 오는 3월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 2를 언급했다.
박성훈은 그가 맡은 역할 전재준을 위해 “관능적인 면모를 잃지 않기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열심히 했다”라며 “시즌 2에서는 몸을 노출하는 장면이 있어 더 신경 썼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박성훈을 비롯한 ‘더 글로리’ 멤버들은 실감 나는 가해자와 피해자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이에 개인 계정을 통해 실제 모습을 공개하거나 메이킹 영상을 통해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줘 누리꾼들을 안심하게 했다.
17일 2차 스틸컷이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글로리’ 파트 2에서는 박성훈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