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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6원씩 벌고있다는 배우, 부업 종류에 모두가 놀랐다

카지노 조윤기로 존재감 보여준
서울예전 93학번 배우 임형준
트로트 작곡으로 한 달에 16원 벌어

출처 : 카지노/악마의 재능기부
출처 : 카지노

최근 뛰어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임형준이 남다른 특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형준은 과거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부업이 ‘트로트 작곡’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한 임형준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형준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이 돼 있다”며 “얼마 전 작곡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입하고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Youtube 출장 십오야
출처 : 뉴스1

이어 자신이 공개한 노래에 대해서도 밝혔다. 임형준은 자신이 작곡한 노래가 “김선주의 인생 2회전”이라고 말하며 “친한 지인이 트로트 앨범을 내는데 곡을 받겠다고 하셔서 나중에 표절 시비 걸려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각오가 돼 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임형준은 현재 저작권료로 “한 달에 16원 정도가 들어온다”며 “1년치 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윤종신 씨의 음악을 좋아한다. 저도 옛날에는 작곡가가 꿈이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표절하고 있더라. 의도하지 않았는데 표절하는거다. 저도 뒤늦게 알았다. 계속 작곡가의 꿈을 키우다가는 나중에 소송에 휘말릴 것 같아서 작곡가의 꿈을 접고 취미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작곡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말하기도 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라디오 스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마스크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려오고 있다. 서울예전 연극과 93학번으로 김수로, 이종혁, 김민교와 동기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임형준은 최근 드라마 ‘카지노’에서 경찰 출신 아길레스 주재 필리핀 영사 ‘조윤기’ 역을 맡아 극중 최민식이 맡은 ‘차무식’과 대립되는 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출장 십오야’에 출연한 임형준은 “시즌 2에서 조윤기가 나쁜 인물로 등장할 것”이라고 직접 스포일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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