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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오징어게임’으로 인생 역전한 여배우가 최근 발견된 장소

배우 이유미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수상
최근 박재범 뮤직비디오 출연

출처: 오징어게임 / 뉴스1
출처: 미래를 보는 소년

한 배우는 젊은 나이에 씨네21로부터 “가장 평범한 모습으로 평범치 않은 상황들을 설득해나가는 저력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인 최초 에미상을 받은 배우 이유미의 이야기다.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 등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유미는 경력이 오래된 배우다. 이유미는 중학교 3학년 때인 2009년 듀라셀 CF로 연예계에 처음 데뷔했다.   

이후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하며 아역배우 생활을 이어간 이유미는 어린이 드라마 ‘미래를 보는 소년’에 방영된 장면 일부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이유미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무리한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갔다. 이 시기에 출연한 작품은 ‘박화영’, ‘보이스2’ 등이 있다.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이유미는 2021년부터 전성기를 맞이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선보여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어 대망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지영 역으로 출연해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드라마의 엄청난 흥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출처:instagram@@yooncy1
출처: 뉴스1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으로 이룬 성과는 대단한데 무려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여자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한국인 최초의 수상으로 이유미는 한국 연기사에 본인의 이름을 당당히 새겼다.  

최근에는 박재범의 새 싱글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자신의 매력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속 이유미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그리는 연인으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음악의 서사를 완성했다.

박재범과 시선을 나누며 베이직한 티셔츠와 청바지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이유미의 모습에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묵묵히 앞으로 나가고 있는 배우 이유미의 활동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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