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김호진 부부
결혼 22년 차 잉꼬부부
지하철 데이트 인증샷

출처 : Instagram@kim_ji_ho__
출처 : 사랑의 인사

가수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배우 김지호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외모로 90년대 중반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에서는 보이시한 대학생 역할로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이듬해 드라마 ‘TV시티’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박을 터트려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이후 1995년~1996년에는 일 년 사이 출연한 CF 개수만 무려 50여 편이 될 정도로 연예계에서 최전성기를 누리는 CF 스타였다.

출처 : Instagram@kim_ji_ho__
출처 : 동상이몽 2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만 인기 있던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22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는 6일 “산보 겸 남대문 놀러 가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거울 앞에서 남편 김호진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가 된 지 20여 년이 지난 두 사람은 여전히 편안한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고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출처 : 사랑은 아무나 하나
출처 : Instagram@kim_ji_ho__

두 사람은 2000년 MBC 주말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0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인 배우 김호진 역시 데뷔 당시 개성 있는 마스크로 청춘스타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53세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호진과 유아인이 닮았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에 김호진은 “요즘 제일 핫한 친구들이 나와 비슷하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이 느껴진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90년대 중반의 트랜드를 이끌었던 톱스타였던 두 사람은 2004년에 출산한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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