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연진 역 임지연
실감 나는 담배 흡연 연기
연기를 위해 진짜 담배 배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의 실감 나는 담배신에 대해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렸다.
배우 임지연은 ‘더 글로리’ 출연 전까지만 해도 청춘 가련함의 대명사 여배우 중 한 명이었으나 해당 작품으로 첫 악역에 도전, 욕설·흡연 등의 연기를 실감 나게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흡연자인 임지연인 자연스러운 일진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담배를 배웠다는 후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이진호가 그 진실을 파헤쳤다.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진짜였어? 임지연 담배 빵 열연 소름 돋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명연기를 펼친 임지연의 남다른 일진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임지연의 남다른 일진 연기는 너무 자연스러워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의 실감 나는 담배신을 두고 과연 연기일까라는 의문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호는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출연하기 전까지 흡연하지 않았는데, 이번 연기를 위해 금연초가 아닌 실제 담배를 배웠다”라며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금연초나 도구가 아닌 실제 담배를 배웠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연기를 위해 담배까지 배우게 된 임지연이 선보인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30일 임지연은 “나 파마해쪄”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벽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특히 곱슬곱슬한 웨이브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 변화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진아 열 체크했어?”, “동은이 상처 또 늘었겠다 어떡해”, “오늘부터 모든 파마가 흉흉할 거야”, “예쁘다 연진아”와 같은 ‘더 글로리’의 대사를 인용한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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