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개그우먼 김민경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최지만
‘조선의 사랑꾼’에서 전화 소개팅

출처 : 엑스포츠뉴스 / 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내년에 꼭 결혼하겠고 선언하며 이목을 끌었던 개그우먼 김민경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축사했던 절친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최지만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하더라. 옆에 누가 있으면 정말 사랑꾼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그러자 최지만은 “수홍이 형의 결혼식을 보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며 “그전에는 결혼식을 다니면 왜 이렇게 힘들게 식을 올릴까 했는데, 수홍이 형 결혼식 보면서 아름다움이 보였다. 제 주위 동료들이 한 명씩 갈 때마다 장난으로 잘 가라 하면서도 속으로는 부럽다. 안정감도 생기고 모든 게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고백했다.

출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자만추를 추구하는 최지만이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고 토로하자 소개 자리가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최지만은 “만날 기회가 없었던 거 같다.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은데 그런 자리가 없었다”라고 말하자 박수홍은 “우리 코미디언 후배 중에서도 괜찮은 애 많지 않냐. 민경이한테 전화해봐라”라고 김민경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이에 오나미는 바로 김민경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한다는 김민경은 최지만이 있다는 얘기를 듣자 바로 차분하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최지만에게 “어쩌다 거기 계시냐”라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넸고 최지만은 “이렇게 소개받으려고 온 거 같다. 맛있는 거 같이 한 번 먹자”라고 약속을 정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처 : iHQ ‘맛있는 녀석들’
출처 : iHQ ‘맛있는 녀석들’
출처 : iHQ ‘맛있는 녀석들’

한편 앞서 말할 것처럼 김민경은 ‘내년에는 반드시 결혼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이 13일 412회 방송의 감독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홍윤화가 “민경 언니가 내년에 시집을 간다고 기사가 크게 났더라”라고 말문을 열자 김민경은 “좋았다”라며 “내년에 결혼한다고 공개적으로 약속을 했으니까 진짜로 가야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나는 연상도 상관없다. 10세 연상도 가능하다. 젊게 사는 느낌이 있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연하도 띠동갑까지는 가능하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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