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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에 이어 빌런 연기한다는 ‘더 글로리’ 차주영 아역의 정체

‘더 글로리’ 최혜정 아역의 배우 송지우
학폭 가해자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선보여
‘금혼령’에서도 빌런 연기해 시청자들에 각인

출처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처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2위로 출발해 1위를 찍고 세계 순위 5위까지 찍었던 화제의 인기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열기가 식지 않는다.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공 요인에 대해 극의 초반 서사를 책임진 아역 배우들의 공이 크다는 평이 이어졌다.

평론가들은 특히 아역과 성인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이 몰입감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며 아역 캐스팅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출처 : instagram@zwu1215

정지소, 신예은, 배강희 등의 배우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가운데 ‘최혜정’ 역의 차주영송지우도 선명한 인중과 입술 라인이 같은 DNA가 아니냐고 의심받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극 중 학창 시절 최혜정을 연기한 송지우는 “네가 백날 소리 질러도, 아무도 몰라. 아무도 안 와”라며 도움을 청하는 문동은에게 조소와 광기 어린 웃음이 클로즈업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송지우는 박연진이 문동은을 괴롭히는 주된 장소인 체육관의 키를 얻기 위해 체육선생과 교내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연기하며 파격적인 연기로 ‘더 글로리‘ 파트 2를 기대하게 했다.

출처 :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출처 : instagram@zwu1215

출처 : instagram@zwu1215

송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이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이조참판의 딸 ‘예현희’로 분해 곱게만 자라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유아독존’을 연기한다.

특히 송지우는 이복언니 소랑(박주현 분)의 생사를 가볍게 여기는 잔인한 면모를 보이며 ‘금혼령’에서 어머니 서씨부인(박선영 분)과 함께 유일무이한 빌런 연기로 극의 쫀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 시절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송지우는 중학교 시절 댄스 학원에 다니다 오디션 제의 등을 받으며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3살 2019년 MBC ‘용왕님이 보우하사’에 출연해 데뷔했으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웰컴2라이프’, ‘시크릿 부티크’,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내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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