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진해성
한때 트롯 경연 우승
논란 이후 2번째 해명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고 있는 가수 진해성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해성은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TV조선에서 방영중인 ‘미스터 트롯 시즌 2’에서 큰 인기를 끌며 탑7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가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선 ‘충격 단독! 진해성 논란 그 후… 미스터트롯2 출연 속사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선 과거 2021년 네이트판에 올라온 학폭 제보가 언급됐다. 글에선 진해성이 일진이었고 자신이 진해성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에 당시 진해성이 출연하고 있던 ‘트롯! 매직유랑단’은 4~5%대 괜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주요 출연자였던 진해성의 논란으로 인해 조기종영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 측은 “사실이 아니며, 기획 당시 10화 분량을 생각했지만 방송을 진행하며 회차가 늘어났다”고 반박했다.
이후 진해성은 논란으로 2년간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고, 최근 ‘미스터트롯2’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또한 이진호 유튜브에 따르면 진해성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이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아닌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진해성에게 제기된 문제가 일방적인 허위사실로 어렵다는 의미다.



진해성 고소대리인인 법무법인 백송은 지난해 10월 “담당 경찰서는 지난해 8월쯤 해당 누리꾼의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현재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해성은 과거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리더로 활동했다. 같은 멤버로 김강이 있으며, 현재는 혼자 활동하고 있다. 진해성은 두스타로 활동할 당시 자신이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트로트라는 곡을 어릴 때 아빠 차에서 들었다. 그때는 그게 트로트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배호의 ‘누가 울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은 환경이 안 맞춰주니까 유도 선수로 활동하다 대학 진학 전 아빠에게 음악을 해보겠다고 말씀드려서 실용음악과에 가게 됐다. 그때부터 가수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학폭은 누구에게도 미화되면 안됨.
사실적시ᆢ 명예훼손
결국 ᆢ사실이라는 얘기!
그런데 명예훼손? 이라니 ᆢ뭔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