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과 결별한 가수 현아
입술 피어싱한 근황 전해와 눈길
던도 똑같은 위치에 피어싱해



가수 현아가 파격 변신한 근황을 전해왔다. 현아는 지난 8일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현아는 금발로 탈색한 단발머리 위에 모자를 덮어쓴 채 거울에 비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패션과는 달리 평상복 차림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현아의 입술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아의 아랫입술 한가운데에는 작은 큐빅이 빛나고 있는데, 최근 현아가 젬스톤 부착 또는 피어싱했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해당 입술 피어싱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는 이유에는 다름 아닌 전 남자친구인 가수 던도 똑같은 위치에 입술 피어싱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던은 지난해 청록색 큐빅 재질의 입술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현아가 입술 피어싱을 한 근황을 알려오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입술 피어싱 재결합 시그널 아닌가?”, “현아는 뭘 해도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1월 30일, 약 6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가수 던과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현아-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주변 스태프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바 있으며 이러한 전력 때문에 완전한 결별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전해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이진호는 던과 현아의 재결합이 어렵다고 본다면서 그 이유를 비즈니스적인 측면과 던의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이진호는 이들이 피네이션 소속 당시 많은 매출을 올렸다면서 현아와 던 모두 독립 신생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운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진호는 “1994년생 던은 내년까지 입대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공식적으로 헤어진 커플이기 때문에 군 복무 기간 동안 관계가 지속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견해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