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초 만에 와장창’ 스쿨버스 들이박고 학생들 덮친 것의 정체

김진아 기자 조회수  

등교길 스쿨버스
갑자기 부서진 유리창
날아온 물체의 정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등교를 해야 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아직 잠이 덜 깬 학생들은, 스쿨버스에서 졸며 남은 잠을 더 자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다.

<Youtube@FOX4Now>

<Youtube@ABC7>

사건은 미국의 버지니아주의 한 학교로 향하고 있는 스쿨버스에서 일어났다.

등교하는 학생들로 가득 찬 스쿨버스의 내부는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운전사도 학생들을 안전하게 태운 채, 조심스럽게 버스를 운행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운전사와 학생들은 곧 자신들에게 닥칠 위치를 예상하지 못했다.

<Youtube@ABC7>

순간, 갑작스러운 굉음과 함께 거대한 무언가 스쿨버스에 충돌했다.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에, 거대한 무언가는 앞 유리를 뚫고 버스 내부로 들어왔다.

마치 포탄이 떨어지는 듯한 상황에 깜짝 놀란 운전사와 학생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당황했다.

앞자리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던 학생의 머리 위로 떨어진 그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격렬하게 몸부림치며 파닥거렸다.

<Youtube@ABC7>

버스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그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알고 보니 어린 사슴이었다.

어린 사슴이 도로를 건너다가 스쿨버스와 충돌했던 것이었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이 상황에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어린 사슴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사슴은 몸부림치며 어서 빨리 버스 밖으로 탈출하려는 듯했다.

<Youtube@ABC7>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운전자는 침착하게 버스의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버스의 점멸등을 키고는 사슴이 밖으로 탈출할 수 있게 조용히 버스 앞문을 열어주었다.

이에 사슴도 앞문으로 접근하며 주춤거리더니 재빨리 버스 밖으로 달아났다.

그제야 운전사와 학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Youtube@FOX4Now>

학생들은 평상시와 같이 학교로 등교할 수 있었다.

이 사고로 300만 달러의 상당한 금전적 피해가 일어났지만, 사슴을 포함한 학생이나 운전자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에 다행이었다.

이는 운전자의 침착한 대응 덕분이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학교 관계자들과 누리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author-img
김진아 기자
124sgggma@pikle.io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연봉 1위라는 치과의사, 실제 서울대 출신 의사가 밝힌 진짜 소득은?
  • 무려 '6400억 돈방석'에 앉은 36살 훈남 대표, 이 사람이었다
  • 의대 증원할 때 독일, 일본 의사들은 한국과는 많이 달랐다는데…(+반응)
  • 이강인보다 유명했던 '슛돌이' 지승준이 19년 동안 잠적했던 이유
  • 벌써 5년째...연기 내려놓은 배우 박신양이 발견된 뜻밖의 장소
  • "제가 살인자 맞다" 사망한 임블리와 생방송 진행했던 BJ가 입 열었다

[Uncategorized] 공감 뉴스

  • 여배우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7첩 반상' 직접 차려준다는 남편의 직업
  • '시그널'에서 조진웅 첫사랑으로 등장했던 단역 배우, 이렇게 지냅니다
  • '슬의생'에서 유연석에게 팔짱 끼며 끼 부리던 펠로우의 최근 모습
  • 올해 31살 된 서강준이 아직도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싶은 이유
  • '범죄도시3' 빌런 배우의 롤모델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인 진짜 이유
  • '나쁜엄마' 여배우가 직접 공개한 이도현의 카메라 꺼졌을 때 인성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실적 호조” 모두투어, 3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음력 3월 11일)
  • 톤업 백탁없는 선크림 허스텔라 순한 유기자차 썬크림 추천
  • 평택가볼만한곳 평택농업생태원 꽃나들이축제 정보
  • LH,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를) 품(은) 집’ 1호 주택 현판식 진행
  • 신성우가 결혼 후 8년째 와이프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소름 돋는 이유
  • 제로백 3.3초 대형 세단 2024 메르세데스 AMG S 클래스 E 퍼포먼스 (가격 제원 외관 실내)
  • 전기차로 만나는 3세대 미니 컨트리맨
  • 김영임 나이 잊은 근황…세컨하우스 전격 공개 (+며느리)
  • 더러운 ‘방충망’ 떼지 않고 뒷면까지 청소할 수 있다고!?
  • 한소희 근황…완전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 “10년 만에 내린 결정…” 김수현 행보 전해졌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딱 한발’로 김정은 벙커 부술 수 있는 신무기 TOP 3 알려드립니다

    정치·사회 

  • 2
    북한에서 김일성 생일 기념일 사라졌다...김정은의 꿍꿍이는?

    인사이트 

  • 3
    “독재자의 궁전에서 독재자의 무덤으로”…북한의 주석궁 내부 살펴보니

    정치·사회 

  • 4
    "생각보다 많은데?" 세계최초의 AI 미인대회 상금...얼마길래?

    기업·산업 

  • 5
    빠른 해외직구?…한진, 통관 2배 확대로 특송 업계 1위 노려

    기업·산업 

[Uncategorized] 인기 뉴스

  • 연봉 1위라는 치과의사, 실제 서울대 출신 의사가 밝힌 진짜 소득은?
  • 무려 '6400억 돈방석'에 앉은 36살 훈남 대표, 이 사람이었다
  • 의대 증원할 때 독일, 일본 의사들은 한국과는 많이 달랐다는데…(+반응)
  • 이강인보다 유명했던 '슛돌이' 지승준이 19년 동안 잠적했던 이유
  • 벌써 5년째...연기 내려놓은 배우 박신양이 발견된 뜻밖의 장소
  • "제가 살인자 맞다" 사망한 임블리와 생방송 진행했던 BJ가 입 열었다

지금 뜨는 뉴스

  • 1
    넥슨, MMORPG '히트 2' 일본 출시…“글로벌 진출 나선다”

    금융 

  • 2
    '한국판 디즈니랜드'라 불리던 정용진의 야심 사업, 지금은?

    인사이트 

  • 3
    국민 평형보다 잘 나간다는 '소형 아파트', 1인 가구 얼마나 많냐면...

    인사이트 

  • 4
    증권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가 하향…업황 부진 장기화 원인

    기업·산업 

  • 5
    팔아버린 지분 다시 사들이는 CJ올리브영...장남 승계설 나온 이유

    인사이트 

[Uncategorized] 추천 뉴스

  • 여배우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7첩 반상' 직접 차려준다는 남편의 직업
  • '시그널'에서 조진웅 첫사랑으로 등장했던 단역 배우, 이렇게 지냅니다
  • '슬의생'에서 유연석에게 팔짱 끼며 끼 부리던 펠로우의 최근 모습
  • 올해 31살 된 서강준이 아직도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싶은 이유
  • '범죄도시3' 빌런 배우의 롤모델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인 진짜 이유
  • '나쁜엄마' 여배우가 직접 공개한 이도현의 카메라 꺼졌을 때 인성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실적 호조” 모두투어, 3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음력 3월 11일)
  • 톤업 백탁없는 선크림 허스텔라 순한 유기자차 썬크림 추천
  • 평택가볼만한곳 평택농업생태원 꽃나들이축제 정보
  • LH,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를) 품(은) 집’ 1호 주택 현판식 진행
  • 신성우가 결혼 후 8년째 와이프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소름 돋는 이유
  • 제로백 3.3초 대형 세단 2024 메르세데스 AMG S 클래스 E 퍼포먼스 (가격 제원 외관 실내)
  • 전기차로 만나는 3세대 미니 컨트리맨
  • 김영임 나이 잊은 근황…세컨하우스 전격 공개 (+며느리)
  • 더러운 ‘방충망’ 떼지 않고 뒷면까지 청소할 수 있다고!?
  • 한소희 근황…완전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 “10년 만에 내린 결정…” 김수현 행보 전해졌다

추천 뉴스

  • 1
    ‘딱 한발’로 김정은 벙커 부술 수 있는 신무기 TOP 3 알려드립니다

    정치·사회 

  • 2
    북한에서 김일성 생일 기념일 사라졌다...김정은의 꿍꿍이는?

    인사이트 

  • 3
    “독재자의 궁전에서 독재자의 무덤으로”…북한의 주석궁 내부 살펴보니

    정치·사회 

  • 4
    "생각보다 많은데?" 세계최초의 AI 미인대회 상금...얼마길래?

    기업·산업 

  • 5
    빠른 해외직구?…한진, 통관 2배 확대로 특송 업계 1위 노려

    기업·산업 

지금 뜨는 뉴스

  • 1
    넥슨, MMORPG '히트 2' 일본 출시…“글로벌 진출 나선다”

    금융 

  • 2
    '한국판 디즈니랜드'라 불리던 정용진의 야심 사업, 지금은?

    인사이트 

  • 3
    국민 평형보다 잘 나간다는 '소형 아파트', 1인 가구 얼마나 많냐면...

    인사이트 

  • 4
    증권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가 하향…업황 부진 장기화 원인

    기업·산업 

  • 5
    팔아버린 지분 다시 사들이는 CJ올리브영...장남 승계설 나온 이유

    인사이트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