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송혜교, 김소연 출연해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

20여 년 전, 지친 우리에게 항상 웃음을 주었던 주옥같은 시트콤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누구든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이다.

특히 이 시트콤에 출연한 두 배우의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은 그 화제의 주인공인 배우 송혜교와 김소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먼저 1981년 대구 달서구에서 태어난 배우 송혜교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뛰어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을 빛내는 여배우이다.

배우 송혜교는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첫 연기를 시작한 이후, 드라마 <공포의 눈동자>, <행진>,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여러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드라마퀸이자 한류스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녀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이 터질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좋은 드라마를 선택하는 안목을 가진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공룡선생>
<아이리스>
<펜트하우스>

두 번째로, 1980년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난 배우 김소연은 매혹적인 외모를 가진 동시에 지적이고 차가운 연기를 잘 소화해내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이다.

배우 김소연은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첫 연기 데뷔를 한 뒤, 이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삼총사>, <아이리스>, <가화만사성>, <펜트하우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녀는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회차가 진행될 수록 소름 돋는 명연기를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순풍산부인과>

이 두 명배우가 함께 출연한 작품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유명한 시트콤 중 하나인 1998년 방영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이다.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순풍산부인과 원장의 막장 가족 집안 이야기인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는 김병욱 감독 아래, 배우 오지명, 선우용녀, 박영규, 박미선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다.

특히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는 황당무계하고도 우스운 내용으로 당시 IMF 위기로 지쳐있던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줘서 많은 호평을 얻는 동시에,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 시트콤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고 불린다.

<순풍산부인과>

특히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배우 송혜교와 김소연이 자매 역할로 나왔던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제95회는 당시 20대였던 배우 송헤교와 김소연이 자매 역할로써 서로 매섭게 베개 싸움과 기 싸움을 하는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두 배우는 방금까지 서로 원수 같은 자매 사이를 연기하다가, 집안에 문제가 생기거나 위기가 찾아오면 그 어떤 자매보다 더 끈끈해지고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현실 자매의 모습을 아주 잘 연기함으로써 당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순풍산부인과>
<세종방송>
<스타투데이>

해당 시트콤에서 베개를 던지며 싸우던 두 배우는 2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을 빛내는 대표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한류 문화를 빛내고 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나온 배우 송혜교와 김소연의 과거 열연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이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이쁘다”,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라는 등 두 배우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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