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 근황
행사·예능·드라마 비주얼
차기작 ‘이두나!’ 기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여전한 비주얼로 연일 화제다.
지난 10일 수지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풀뱅 헤어스타일과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이면서 섹시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초근접으로 찍힌 사진에서는 잡티 없이 뽀얀 피부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수지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 정도로 예뻐도 되나?”, “어떤 분위기여도 예쁨”, “이두나 끝났으면 머리 바뀌려나?”, “데뷔 때랑 똑같다”, “모든 사진이 리즈인 수지” 등 반응을 전했다.
수지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도 반응을 보였다.
티아라 지연은 “아 귀여워ㅋㅋㅋㅋ”라고, 배우 장희령은 “ㅋㅋㅋㅋㅋㅋㅋ플러팅 그잡채”라고,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누구나 넘어간다는 전설의 플러팅”이라고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조현아는 평소에도 수지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수지는 최근 조현아가 진행 중인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입담을 펼치기도 했다.
당시 조현아는 수지에 대해 “본업인 음악을 할 때 진짜 멋있는 모습이 나온다”라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또한 “수지가 촬영일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라 바쁠 텐데 먼저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나오겠다고 했다고 해 감사했다”라며 의리 넘치는 모습까지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수지는 음주를 즐기며 조현아와의 첫 만남, 남자친구 이야기, 뷰티 팁, 플러팅 방법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수지는 올해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 촬영을 마친 상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 이두나(수지 분)와 대학교 1학년 학생 이원준(양세종 분)이 같은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