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
최근 공개한 근황 눈길
승리와 열애설만 3번 터져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유혜원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유혜원은 ‘작년 여름’, ‘내가 좋아하는 사진’ 등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올려 당시를 추억했다.
유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나 지난달에는 단호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지난달 유혜원은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출소한 승리와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쏟아졌다.
이에 침묵하던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아주 괴로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승리, 유혜원은 지난 2018년, 2020년에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두 차례 모두 두 사람으로 추측되는 사진까지 함께 공개되며 퍼져,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확신하기도 했다.
승리, 유혜원은 세 차례 열애설 모두 침묵했으며, 최근 강경 대응을 예고한 유혜원은 이번에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1년 6개월을 받은 승리는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중 민간 교도소로 이감, 지난 2월 9일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