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휴식기에 해체설
지민 ‘홍김동전’에서 언급
지민 “10년 뒤 BTS 완전체로”

출처 : 홍김동전 / Youtube@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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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6월 팀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뒤 계속해서 해체설이 불거졌다.

이에 리더인 RM은 “우리는 늘 방탄소년단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해왔다”라며 해체설을 해명했다.

멤버인 정국 역시 “우리 아직 단체로서 할 게 많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슈가 또한 최근 태양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체가 아니라 저희도 잠깐 쉬어 가야 하는 것뿐”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홍김동전
출처 : Instagram@ophen28

그럼에도 해체설이 사라지지 않자 지민이 예능에 출연해 해체설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30일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한 지민은 BTS 팀 내 서열에 대한 질문에 “막내 정국이가 저를 최하위라고 지목해줬다”라며 “제일 1위는 아무래도 리더인 RM 형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꿈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팀 활동할 수 있을 만큼 하는 게 꿈”이라며 팀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어 지민은 “10년 뒤 BTS 완전체로 다 같이 홍김동전에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며 10년 뒤 본인에게 “재밌게 놀고 있는 너를 본다, 많이 늙어있지 않길 바란다”라고 영상 편지를 덧붙이며 유쾌하게 넘어갔다.

출처 : Instagram@jimin_bighit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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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대한 각별함을 보인 지민이 최근 K팝 솔로 가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지난 24일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페이스’로 첫 주 판매량 약 145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솔로 가수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민의 ‘페이스’는 국내 외에도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에서 23만 1천 501포인트로 1위에 오르는 등 솔로 활동으로도 변함없는 방탄소년단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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