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나이 차 문희준♥소율
소율이 밝힌 남편 얄미운 이유
결혼 전부터 남편 팬들 걱정

출처 : 아는형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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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이 남편 문희준과의 결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엄마가 된 1, 2, 3세대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크레용팝 출신 소율도 출연해 결혼 전부터 현재까지 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소율은 “소율이가 제일 힘들지 않았을까? 남편 인기가 내가 보기에 우리나라에서 원톱이다”라는 말에 결혼 전 심정에 대해 밝혔다.

소율은 “어리기도 했고 잘 모르기도 했고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 결심을 했는데 내 팬도 걱정이 됐지만, 남편 팬들이 너무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출처 : 아는형님
출처 : 뉴스1

이어 “’이게 맞나, 결혼을 좀 늦게 해야 하나’ 싶더라. 결과적으로는 입덧한다고 팬들이 사탕도 보내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소율은 남편 문희준이 얄미운 순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소율은 “문희준이 밥 달라고 할 때 너무 얄밉다. 나만 보면 밥을 찾는 게 너무 얄밉다”라고 폭로했다.

소율은 “내가 되게 바쁜데, 애가 둘이라 청소하고 이유식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올 때까지 멀리서 부른다. 본인이 올 수 있지 않냐. 그렇게 불러서 가 보면 자기 아이스크림 좀 갖다 달라고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 소율은 지난 2016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뒤 같은 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처 : Instagram@ssssssso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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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인 문희준은 물론 당시 크레용팝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소율의 결혼 소식은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13살 나이 차 역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됐다.

문희준은 과거 방송에서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잼잼이(딸)가 생겨서 결혼을 급하게 하게 됐다. 둘 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엄마, 아빠가 됐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문희준,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려 같은 해 5월 첫딸을 낳았다. 또한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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