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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34조’ 재력가가 돈 한 푼 없던 이혼녀와 결혼한 결정적 이유

이혜영 남편 부재훈 대표
운용 자산만 34억 재력가
이혜영 부부 러브스토리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출처 : Youtube@노빠꾸탁재훈

방송인 이혜영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웹 예능 ‘노빠꾸 탁재훈’에는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게스트로 출연한 이혜영은 MBK 파트너스 대표이자 남편인 부재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탁재훈은 부재훈과의 인연을 밝히며 “같이 골프도 치고 밥도 먹었다. 아직도 돈 많이 버냐? 일만 하시는 것 같다. 왜 남편한테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안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혜영은 “열심히 버시는 것 같다.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내가 왜 안 하겠냐?”라며 여유롭게 답했다.

출처 : Youtube@노빠꾸탁재훈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또한 이혜영은 “남편의 능력을 보고 결혼한 게 아니냐?”라는 질문에 “능력은 안 봤다. 처음에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는데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혜영은 “근데 이제 신문 같은 곳에서 남편을 봤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바로 결혼하라더라. 우리 매니저가 특히 그랬다. 그때 그분이 저돌적으로 다가왔다”라며 관계의 시작을 공개했다.

당시 부재훈은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해온 이혜영을 상당한 재력가로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 이혜영은 빈털터리 신세였다.

이에 대해 이혜영은 “저희 신랑은 제가 그렇게 돈이 없는 줄 몰랐다더라. 제가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막 하고 있었는데 그게 다 가짜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과거 방송에서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당시 이혜영은 “결혼하고 싶더라. 너무 외롭고 나이도 들고 부모님도 많이 걱정하시기에 소개팅을 받았다. 일곱 명의 남자를 만났다. 무조건 세 번 만나라는 말이 있어서 7명을 모두 3번씩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남편은 마지막에 만난 사람이다. 주선자는 우리가 무조건 잘 맞을 거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하더라. 나를 너무 좋아해 주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랑이 저를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도록 계속 약속을 잡았다”라며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던 이혜영은 1년 2개월 만에 이혼한 뒤 2011년 현재 남편인 1살 연상의 사업가 부재훈과 재혼했다.

부재훈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이혜영은 부재훈과 전처 사이의 딸을 친딸처럼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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