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뉴하트 출연한 신다은
최근 돌잔치 관련 소신발언
기존 소속사와 계약 끝나
2019년 드라마 ‘수상한 장모’ 출연을 마지막으로 출연작품이 없던 배우 신다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신다은은 20일 자신의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팬이 “언니 드라마 촬영은 다시 언제 하세요”라고 묻자 신다은은 “올해는 연기 다시 하고 싶은데 최근에 계약이 끝나서 새 소속사를 알아봐야 하는 큰 관문을 넘어야 해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돌 준비로 바쁜데 다은님도 돌 준비 중이실까요”라고 묻자 신다은은 “저도 돌준만입니다. 맘에 드는 건 구경이 사악하고 가격이 맘에 드는 건 구성이 맘에 안들어서 셀프로 해보려고 이 와중에 사서 고생할 준비하고 있…”라고 답했다.
신다은은 2007년 드라마 ‘뉴하트’에 출연해 박철민과 러브라인을 가졌던 바 있다. 당시 송하병원 병원장의 손녀딸이자 인턴 의사 ‘김미미’로 출연한 신다은은 박철민이 연기한 ‘배대로’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졌다. 마지막엔 배대로와 이어지고, 정식으로 흉부외과 레지던트가 된다.
당시 뉴하트는 최고 시청률 33.6%를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고, 신다은도 드라마를 통해 떠오르게 된다. 당시 신다은은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작품이었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신인답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신다은은 2016년 인테리어 디자니어로 알려진 임성빈 씨와 결혼했다. 신다은과 절친이기도 한 동료배우 하석진이 이어준 사이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성빈은 ‘내 방의 품격’,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다은은 SNS 팔로워 18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게시물과 스토리를 올리는 등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