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홍영기 근황
스페인에서 야외 비키니
스무 살부터 ‘애둘맘’ 홍영기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 근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15일 홍영기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바르셀로나에서 햇살을 느끼며 운영 안 하는 야외수영장 선베드를 즐기는 내 인생 너무 좋다고 느꼈어요. 그냥 이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홍영기 성공했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바르셀로나 야외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추위에도 불구하고 비키니 차림을 유지하고 있다.
홍영기는 아이가 둘 있는 ‘엄마’지만, 처녀 시절 못지않은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겨울 추위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추위도 이기는 젊음”, “누나 입 돌아가요”, “애둘맘 맞냐구요”, “애는 내가 낳았네”, “아이 낳고 튼살 흔적도 없으시다니 신기해요” 등 반응을 전했다.
홍영기는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한 팬은 “저도 잘 벗고 다니는 삼 형제 엄마예요! 영기 님의 그런 멋진 패션 볼 때 아드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영기는 “그게 옷이야? 라고 첫째 아들께서 말씀하십니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홍영기는 스페인에서 여행 중으로, 여행 중 근황 사진을 종종 올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올린 근황 사진에서는 스페인 길거리에서 가슴 밑부분이 드러나는 언더붑 패션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 시대’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지난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혼전임신으로 결혼식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왔던 홍영기, 이세용은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홍영기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SNS,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