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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신인 배우인줄 알았지만 벌써 데뷔 10년차입니다”

배우 윤찬영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스타덤
드라마 ‘딜리버리맨’ 3월 첫방송

출처 : 불어라 미풍아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지니TV

벌써 데뷔 10년 차라는 배우 윤찬영이 드라마 ‘딜리버리맨’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공개되는 지니TV 드라마 ‘딜리버리맨’에서 윤찬영이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 역을 맡아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활약할 예정이다.

‘딜리버리맨’은 귀신 손님들의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윤찬영과 방민아의 신(神)들린 수사를 담았다고 전해졌다.

지난 9일 공개된 스틸 속 윤찬영은 한층 어른스러워진 모습으로 비장한 표정과 함께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외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사진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출처 : 육룡이 나르샤
출처 : Instagram@yooncy1

윤찬영은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데뷔작으로 오랜 시간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영화, 드라마 등을 불문하고 아역을 대부분 연기했던 그는 바로 전작까지도 학생 역을 맡아왔다.

윤찬영은 드디어 이번 드라마 ‘딜리버리맨’으로 첫 원톱 주연과 더불어 첫 성인 역할을 연기했다. 그의 10년간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윤찬영은 데뷔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아역이지만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출처 : Instagram@yooncy1
출처 : Instagram@yooncy1

그런 윤찬영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청산 역을 맡아 활약해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이후 윤찬영이 연기한 청산 캐릭터의 인기가 엄청나 그의 개인 계정 또한 폭발적인 인기로 빠르게 팔로워가 늘어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그렇게 아역 타이틀을 벗어 던진 그는 이번 작품과 더불어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6일 윤찬영은 미국 인기 시리즈 원작의 드라마 ‘존경하는 재판장님‘ 주연 캐스팅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배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윤찬영은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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