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전지현·송혜교 재산 비교
김태희·비 부부 1,000억 원대 부동산
전지현·송혜교 3~4채 부동산 보유
2000년대 초 내로라할 여배우들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외모를 자랑하던 삼총사가 있다. 배우 김태희와 전지현, 송혜교는 당시 데뷔하자마자 연예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었고 각종 방송과 드라마 CF 등을 섭렵했다.
이들 세 사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태희혜교지현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불리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들이 지금까지 모은 재산은 얼마나 될까?
김태희와 전지현 그리고 송혜교는 작품 출연료만 억대 이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간 벌어들인 돈으로 부동산 재산까지 축적해왔는데, 이들의 재산을 조명해 보도록 하자.
먼저 배우 김태희는 가수 비와 결혼해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 김태희·비 부부는 지난 2022년 연예계에서 가장 높은 부동산 투자 차익을 남긴 스타 1위로 기록된 바 있다.
김태희·비 부부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을 매각해 398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또한 이들은 2016년에 매입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고급 주택 또한 지난 5월에 매각하면서 32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태희와 비 부부는 현재 서울에만 한남동·이태원동·역삼동에 세 개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추정 재산은 도합 1,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의 경우 금융권에 종사하는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와 결혼하면서 당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최 대표의 집안은 그의 외할머니가 유명 한복 디자이너인 故 이영희 교수이며, 시어머니인 이정우 한복 디자이너 또한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다.
전지현은 지난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의 건물을 국민은행으로부터 매입했는데, 이 건물은 지상 3층 1,542평 규모의 건물로 전지현은 505억 원에 이를 사들였다. 서울에만 4채의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밝혀진 전지현은 부동산 추정 가치가 888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송혜교 또한 지난해 서울 삼성동의 단독주택을 매각하면서 29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겨 주목을 받았는데, 그는 이외에도 한남동 소재의 빌딩을 195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서울 삼성동에 두 채의 부동산을 추가로 보유 중이라고 하는데, 그가 보유한 건물은 30억 원 대의 고급빌라와 91억 원 대의 주택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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