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한국 아이돌 열애설 뿌린다더니 일본이 낸 보도에 누리꾼 헛웃음 지었다

르세라핌 리더 채원 열애설
주간문춘 “꽃미남 래퍼와 열애 중”
그러나 합성으로 밝혀져
누리꾼 “무슨 망신이냐”

출처: Youtube@LE SSERAFIM,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OSEN

출처: 주간문춘

르세라핌 채원에게 난데없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본의 유명 언론 매체 ‘주간문춘‘에선 지난 18일 오후 12시에 “K팝 스타의 열애설을 밝히겠다”며 대대적으로 예고했었다. 그리고 12시가 되자 주간문춘 측에서 밝힌 열애설은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_chaechae_1

주간문춘은 “르세라핌의 멤버 채원이 꽃미남 래퍼 출신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와 함께 채원과 채원의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채원의 남자친구라는 인물은 꽃미남 래퍼가 아닌 르세라핌의 팬인 일반인이었으며 두 사람의 사진 역시 합성이었다.

합성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당사자는 갑자기 팔로워가 늘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합성한 사진이다. 제발 아니라고 말해달라. 일본이라 연락할 방법도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채원의 소속사 쏘스뮤직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알렸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_chaechae_1

출처: 쏘스뮤직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헛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일본은… 무슨 망신이냐… 그것도 유명한 언론 매체에서…”, “아 ㅋㅋ 이렇게 황당한 열애설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ㅋㅋ 팬이 합성한 사진을 보고 열애설을 내다니”, “쟤네도 쪽팔리겠다;; 오보도 이런 오보는 없을 듯”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또한 르세라핌의 일본 팬들도 “채원과 전 세계 팬들에게 대신 사죄드린다”, “이런 루머를 당당하게 흘리다니… 일본 언론의 수치다”, “주간문춘의 잘못이네요… 그래도 아무 잘못 없는 일본인들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원은 걸그룹 르세라핌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데뷔 1년도 채 안 됐지만 엄청난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르세라핌. 지난해 12월 말에는 일본 최대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차현아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0

300

댓글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