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연봉 150억 원
런던 햄프스테드의 대저택 공개
결벽증 수준의 깔끔함 인증

출처: tvN ‘손세이셔널’
출처: instagram@hm_son7
출처: 연합뉴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신화를 이뤄냈다. 그 중심에는 부상투혼을 벌인 주장 손흥민의 공이 크게 기여했는데,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은 실력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2022 발롱도르 순위에서도 1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계속해서 써 나가고 있는 손흥민은 주급으로 3억 원, 연봉으로는 약 150억 원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손흥민은 영국 토트넘 선수로 런던 햄프스테드 지역에 거주했는데, 그의 방 상태가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 화제 된 바 있다.

출처: youtube@축구에미치다
출처: tvN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나와 그가 살고 있는 런던 집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은 런던 북부 지방의 햄프스테드에 있는 고급 주택단지에 거주 중이었다.

방송에 공개된 손흥민 집 내부를 보면 마치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궁전 같은 집이었는데, 그의 집에는 운동장,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영화관까지 갖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러한 대저택에 살면서도 집 내부를 매우 깔끔하게 유지해두고 있었는데, 평소 깔끔한 성격인 그는 “저의 집은 보시다시피 장식품이나 아무것도 없고 방도 마찬가지로 침대 하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출처: tvN ‘손세이셔널’
출처: tvN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동료인 국내 축구 선수 김진수 또한 최근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라는 방송에서 절친인 손흥민의 깔끔함에 대해 증언했다.

이날 김진수는 방송을 통해 먼저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 김진수는 일어나자마자 청소와 정리 정돈은 물론 집안까지 소독해 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김진수의 깔끔함을 보고 놀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런지 궁금해했는데 김진수는 “저보다 더 깔끔한 선수들도 있다. 일단 손흥민이 더 깔끔하다”라고 전했다.

14살 때부터 함께 청소년 대표를 하며 동고동락했다는 김진수와 손흥민은 코로나19 이전에 같은 방을 썼다고 하는데, 김진수는 “흥민이는 옷이나 그런 걸 책상 위에 놓지 않는다. 로션도 높이 순으로 정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들은 서장훈은 평소 결벽증 수준의 깔끔함으로 유명한데, 그는 “마음이 편안하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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