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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뜻밖의 결별설 들려오고 있는 ‘나는 솔로’ 커플

‘나는 SOLO’ 11기 유일한 커플
영호, 현숙 결별설 솔솔
SNS에서 커플 사진 삭제
아직까지 입장 안 밝혀

출처: ENA, SBS Plus ‘나는SOLO’, instagram@goodgirlvv

출처: instagram@yonani7

출처: instagram@goodgirlvv

나는 SOLO 11기 커플 영호, 현숙에게 결별설이 불거졌다.

최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여자친구인 현숙과 같이 찍은 모든 사진을 삭제하고 ‘똥개 커플‘이라는 태그도 삭제했다. 현숙 역시 마찬가지로 영호를 언팔, SNS에서 그의 흔적을 모두 없애 버렸다.

출처: ENA, SBS Plus ‘나는SOLO’

출처: instagram@yonani7

‘나는 SOLO’ 11기에서 유일하게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대중들에게 ‘똥개 커플’이라는 지칭을 얻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앞서 영호는 SNS 팔로워들을 상대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당시 그는 “현숙과 닮은 연예인이 누구인 것 같냐?”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키 큰 보아 같다. 참 예쁘다“고 얘기한 바 있다.

출처: instagram@goodgirlvv

출처: ENA, SBS Plus ‘나는SOLO’

출처: instagram@goodgirlvv

또 “현숙의 어디가 좋았냐?”라는 질문에는 “웃는 게 매력적이며 대화가 참 잘 통한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언급했다. 그런 현숙의 매력 포인트로는 “웃음, 시원시원한 성격, 걱정 안 시키는 든든함”을 꼽았다.

현숙도 영호의 장점을 묻는 것에 “명랑하고 똑똑하다. 그리고 매우 다정하다. 귀엽기도 한데 긍정적이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렇게 서로의 SNS에서 애정을 맘껏 과시했던 영호, 현숙 커플. 지난해 말만 해도 크리스마스 데이트 인증샷을 올리는 등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기는 다정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두 사람인데 갑작스러운 행보에 누리꾼들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현재 영호, 현숙의 SNS에는 “헤어졌냐?”라 댓글이 수두룩하다. 단순 사랑싸움인지, 영원한 이별인지 알 수 없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호는 바둑 전문가 출신의 치과 의사며 현숙은 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 소싱팀에서 근무 중인 과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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