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덕질’ 중인 한가인
한가인♥연정훈 여전한 근황
재치 넘치는 예능 입담 뽐내

출처 : 한경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배우 한가인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가인은 가감 없는 솔직한 토크로 ‘예능인’다운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가인은 ‘덕질’을 좋아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한가인은 “2PM 준호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들으니까 애들이 ‘우리 집으로 가자’ 노래도 따라 하고 그러더라. 애들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잘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대부분이 손석구다. 말이 필요 없는 분이다. 모든 분이 좋아하기 전에 ‘마더’ 드라마에 나왔을 때부터 너무 뜰 것 같다, 연기도 잘하고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며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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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남편 연정훈을 향해 “좋아해서 결혼했죠. 24살에. 보고 있나요? 여보?”라며 손하트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남편 연정훈이 남자 연예인들에게 보이는 질투를 폭로하기도 했다.

한가인은 “남자 나오는 방송을 보면 싫어한다. ‘강철부대’를 보고 있었더니 언제부터 군인들에게 관심이 있었냐고 하더라. 멋있는 남자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구시렁거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애정을 드러낸 손석구에 대해서는 “비밀리에 봤다. 너무 그가 싫어할 스타일이다. 너무 매력적이라. 방에서 몰래 숨어서 보고. 세수하면서 보고. (남편이) 질투하는 게 귀엽다. 그게 너무 보이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hangaingagari
출처 : instagram@hangaingagari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연정훈이 모르는 SNS 비밀 계정의 존재도 언급했다.

한가인은 “남편은 비밀계정이 있는지 모른다. 계정 차단을 해 놨다. 진짜 사적인 게 있다. 최근에 좋아하는 것들, 아기들 사진도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국민 3대 도둑’으로 불리는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및 육아로 활동을 오래 쉬었던 한가인은 최근 예능에 출연해 내숭 없는 입담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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