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새해 소망
“가족 한 명 추가, 둘째 낳고 싶어”
누리꾼 놀라면서도 응원 물결 보내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instagram@sayuriakon13
출처: instagram@sayuriakon13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2023년 새해 소망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사유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해 소망을 공개했다. 그는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소원을 가득 담아 붓글씨로 ‘가족 한 명 추가‘라고 적었다.

자발적 미혼모‘로 알려진 사유리가 둘째를 기원하자 시청자들은 충격을 금하지 못하면서도 응원의 물결을 보냈다. “대박… 언니 이번엔 결혼해서 아기 낳길 응원해요!!!”, “결혼도 안 한 채 자발적으로 엄마를 선택한 것도 대단한데 둘째를 갖고 싶다니… 너무 놀랍네요”, “그럼 내년엔 젠과 동생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앞서 2021년에도 사유리는 “둘째를 갖고 싶다”고 언급했었다. 당시 그는 백지영과 딸 하임이를 초대해 젠의 300일 파티를 기획 및 진행했다.

사유리는 “정말 사랑하고 맞는 사람 만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베스트 프렌드 일 것 같다”고 말하더니 곧이어 백지영에게 “딸 가진 엄마가 너무 부럽다. 둘째를 진짜 갖고 싶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젠만 있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없으니 형제도 없으면 더 외로울 것 같다”고 얘기, 둘째를 간절히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instagram@sayuriakon13
출처: JTBC ‘사건반장’
출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그는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연임신이 어렵고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에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기보다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젠을 출산한 뒤 ‘애로부부’에 출연한 사유리는 ‘자발적 미혼모’를 결심하게 된 계기로 “선택권이 없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기는 평생 못 가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아기를 갖고 싶어서 정자를 기증받은 거다”라며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 것 같고 병원에 갔더니 자궁 나이는 48살이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과연 사유리는 2023년 본인이 그토록 바라고 바라는 ‘둘째 갖기’에 성공할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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