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목욕탕 찾은 실력파 걸그룹 멤버가 출입 거부당한 이유
마마무 유튜브 채널 최근 영상
솔라·문별이 일본에서 당한 일
문별이 목욕탕 입장 거부당한 이유
마마무 멤버들이 본인이 겪은 일화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MAMAMOO MY CON – JAPAN Behind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던 솔라는 문별이 일본 목욕탕에서 입장 거부당했던 일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라는 “저번에 목욕탕을 갔는데 난 ‘없다’고 했고, 문별은 ‘있다’고 했는데, 몸에 문신이 있으면 못 들어간다더라. 그래서 나 혼자 들어가고 (문별은)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을 기다리던 문별의 표정을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의 말을 들은 화사는 “그건 좀 너무했다, 언니”라고 반응했고, 문별도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계속 내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 근데 이미 들어갔지 않았느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대화 도중 휘인이 등장하자, 화사는 “문별 언니는 그래도 좀 가릴 수 있는데 휘인이는 좀 힘들겠다”라고 지적했다.
솔라도 “휘인은 안 된다”라며 문신을 가릴 수 있는 포즈들을 취해 보였고, 휘인은 “문신이 여기에도 있어서 안 된다. 점점 (문신 위치가) 올라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 멤버들을 각자 가족사진, 본인에게 중요한 날짜, 우정을 기념하는 말 등 다양한 부위에 여러 가지 문신을 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솔라만 문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많은 멤버는 휘인이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2014년 데뷔해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실력파 걸그룹이다.
지난 2021년 멤버 솔라, 문별, 화사는 기존 소속사인 RBW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으며, 휘인은 새로운 소속사인 더 라이브와 계약했다.
휘인이 소속사를 옮긴 뒤에도 마마무는 단체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0월 미니 12집 ‘MIC ON’을 발매해 완전체로 활동했다.
현재 마마무는 ‘MAMAMOO WORLD TOUR ‘MY CON’- ASIA(마마무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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