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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오징어게임·재벌집·더 글로리’ 출연 배우 싹 다 출연했다는 작품

레전드 공포영화 ‘곤지암’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 출연
11억 투자해 267만 명 흥행

출처 : 넷플릭스 / Instagram@voyavivirel

출처 : SLL∙래몽래인

출처 : 넷플릭스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이끈 ‘오징어 게임’과 시대상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 받았던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지난해 12월 공개되어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글로리’까지 지난 2021년과 2022년 그리고 올해까지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유명 드라마들이다.

드라마의 인기는 곧 출연 배우들의 화제성이 된다. 이에 해당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오징어 게임’의 위하준과 ‘재벌집 막내아들’의 박지현, ‘더 글로리’의 박성훈 주목받으며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이 배우들이 데뷔 초 한 영화에 동시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영화 ‘곤지암’

출처 : 영화 ‘곤지암’

위하준과 박지현, 박성훈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곤지암’에 나란히 출연했다.

영화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공포탐험대 대원 7명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이다.

해당 영화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라는 컨셉을 실감 나게 보여주기 위해 배우들에게 페이스 캠과 보디캠을 부착하거나 캠코더를 들게 하여 ‘1인칭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곤지암’은 11억이라는 적은 비용을 들였기에 손익분기점 역시 70만 명에 불과했으나 개봉 후 관객 수 267만 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출처 : 영화 ‘곤지암’

출처 : 영화 ‘곤지암’

출처 : 영화 ‘곤지암’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이 해당 영화에 대거 출연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해당 영화에서 위하준은 공포 체험 전문 유튜브 채널 ‘호러 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역을 맡아 곤지암 정신병원 탐험을 하는 7명의 멤버 중 리더로 활약했다.

박성훈은 호러 타임즈 채널의 메인 카메라를 다루는 성훈 역으로 영화 중반부 이후 등장하며, 박지현은 공포 탐험대 멤버 중 큰언니인 당차고 겁이 없는 지현 역을 맡았다.

특히 박지현은 영화 후반부 귀신에 씐 모습을 열연해 당시에도 연기력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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