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컵 출신 미나
명품 복근 자랑해 눈길
과거 나이 속인 이유 공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min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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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미나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운동 많이 해서 거의 매일 밤에도 많이 먹다가 어제는 3시간 수업 밤에 끝나고 야식 대신 다이어트 도시락 먹었더니 아래 뱃살까지 쫙 빠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그는 폴웨어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눈에 봐도 탄탄한 초콜릿 복근이 배에 자리 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월드컵 원조 여신답게 그는 평소 수준급 봉춤 실력을 뽐내며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해온 바 있다. 미나는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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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tube@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출처: 스포츠서울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남편과 함께 유튜버로 활동 중인 미나는 지난 2021년 활동 당시 나이를 속이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당시 미나는 나이를 속인 이유에 대해서 “예전에는 나이 제한이 많았다. 지금은 30대 초반이 너무 어린 건데 우리 때는 30대 초반이면 ‘대충 하다 시집이나 가’ 이럴 정도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노래가 떠서 중국에서 제안이 들어오는데도 회사에서 저를 안 보내주더라. 나는 그때 해외 진출하고픈 꿈 많은 30대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30대면 ‘아줌마가 뭘 하겠어. 대충 클럽 음악이나 돌려서 하고 말자’고 했다. 저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었고 그런 게 안 맞았다”고 전했다.

출처: instagram@minakorea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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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미나는 “그때 당시에 나이가 서른이 넘으면 그런 제약이 있기 때문에 나이를 속이기로 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히면서 처음 29살일 당시 20살로 속이려고 했으나 막냇동생이 25살이라는 점을 고려해 25살로 조정했다고.

한편 데뷔 이전 가수 미나는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어 이른바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치른 후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미나는 ‘전화 받어’, ‘돌아’ 등의 곡을 연일 히트시켰고, 광고에도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낸 바 있다. 결혼 이후로 그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했으며, 유튜버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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