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소속사 망하고 영업 알바로 ‘판매왕’ 됐던 연습생의 현재

배지희 기자 조회수  

AOA 출신 가수 초아
솔직한 고민 털어놔 눈길
과거 영업 알바 이력 재조명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queenchoa_

출처: MBC ‘일타강사’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자신의 미래에 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초아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 출연해 김미경의 강의를 들었다.

이날 초아는 김미경을 향해 “자기 자신이 나를 끌어내리려 한다면, ‘현실을 생각해야지’라고 생각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미경은 “무엇 때문에 자신을 끌어내리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초아는 “걸그룹 생활이 끝난 친구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나는 연기를 딱히 할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양희은 선배님같이 큰 가수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자신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다 보니 좀 끌어내리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MBC ‘라디오스타’

초아는 가수가 되고 싶어 학생이었을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만 무려 15번을 떨어졌으며, 2008년 JYP 2기 오디션 파이널까지 진출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이후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속사가 망해버리자 생계유지를 위해 20살이었을 무렵 통신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초아는 과거 한 예능 방송을 통해 “IPTV 영업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면서 “거기서 판매 1등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하루에 12시간 일했다.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500만 원 벌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뉴스1

출처: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해당 아르바이트를 약 1년 했다던 그는 쓸 거 다 쓰고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와중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알고 지내던 주니엘의 소개로 오디션을 본 후 FNC에 들어갔고, 3년 연습 생활 끝에 데뷔했다.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하던 그는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그는 2017년 6월 AOA 탈퇴 소식을 전해왔으며 이후 약 3년 만인 2020년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 시동을 걸었다. 한편 초아는 지난 4월 첫 솔로 데뷔 디지털 싱글 ‘Yesterday’를 발매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author-img
배지희 기자
bbjbbbb@pikle.io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연봉 1위라는 치과의사, 실제 서울대 출신 의사가 밝힌 진짜 소득은?
  • 무려 '6400억 돈방석'에 앉은 36살 훈남 대표, 이 사람이었다
  • 의대 증원할 때 독일, 일본 의사들은 한국과는 많이 달랐다는데…(+반응)
  • 이강인보다 유명했던 '슛돌이' 지승준이 19년 동안 잠적했던 이유
  • 벌써 5년째...연기 내려놓은 배우 박신양이 발견된 뜻밖의 장소
  • "제가 살인자 맞다" 사망한 임블리와 생방송 진행했던 BJ가 입 열었다

[Uncategorized] 공감 뉴스

  • 여배우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7첩 반상' 직접 차려준다는 남편의 직업
  • '시그널'에서 조진웅 첫사랑으로 등장했던 단역 배우, 이렇게 지냅니다
  • '슬의생'에서 유연석에게 팔짱 끼며 끼 부리던 펠로우의 최근 모습
  • 올해 31살 된 서강준이 아직도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싶은 이유
  • '범죄도시3' 빌런 배우의 롤모델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인 진짜 이유
  • '나쁜엄마' 여배우가 직접 공개한 이도현의 카메라 꺼졌을 때 인성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많이 투자하세요”
  • “잔향이 레전드” 섬유유연제 필요 없는 세탁세제 1위
  • 이제훈·김수현 대세인 주말극에… 수호가 도전장 내밀었다
  • 배우 조병규 깜짝 근황…가수 비아이와 손잡고 신곡 발표
  • “가족까지 건드려…” 악플러에게 경고 날린 ‘나는 솔로’ 모솔 특집 여자 출연자
  • “2040년 이후 주택 가격 장기 하락 국면…2050년에는 13%가 빈집”
  • ‘생방송 오늘저녁’…촌닭 백숙-산나물 비빔밥 맛집은?
  • 판매자 실수로 5만 8900원짜리를 3000원에 판매… “실제로 3000원에 배송” 증언
  • 만 16세인데 최연소 디올 3개 분야 엠베서더 선정 된 뉴진스 혜린
  • 남들은 ‘베란다’ 확장하라고 했지만.. 오히려 ‘이렇게’ 했더니 대박났다!
  • IT서비스 빅3, 기업용 AI 고도화 ‘잰걸음’
  • 우아한 최지우 콜롬보 행사 옷 1000만원대 블랙 롱 원피스 브랜드는?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뢰 매설한 '경의선 가로등' 끊어버린 북한, 본심은?

    인사이트 

    지뢰 매설한 경의선 가로등 끊어버린 북한, 본심은?
  • 2
    “고객님 떠나지 마세요” 쿠팡이츠가 횟수·금액 제한 없이 무료 배달하는 지역

    기업·산업 

  • 3
    “로봇이 배송하는 시대가 벌써 왔어?”…카카오모빌리티 ‘브링온’ 출시

    인사이트 

  • 4
    빙그레 이력서에 지원동기가 없다? 실제 담당자 얘기 들어보니...

    인사이트 

  • 5
    합격자 1천명 넘긴 변호사시험, '로스쿨 독식 현상' 얼마나 심하냐면...

    위클리 

[Uncategorized] 인기 뉴스

  • 연봉 1위라는 치과의사, 실제 서울대 출신 의사가 밝힌 진짜 소득은?
  • 무려 '6400억 돈방석'에 앉은 36살 훈남 대표, 이 사람이었다
  • 의대 증원할 때 독일, 일본 의사들은 한국과는 많이 달랐다는데…(+반응)
  • 이강인보다 유명했던 '슛돌이' 지승준이 19년 동안 잠적했던 이유
  • 벌써 5년째...연기 내려놓은 배우 박신양이 발견된 뜻밖의 장소
  • "제가 살인자 맞다" 사망한 임블리와 생방송 진행했던 BJ가 입 열었다

지금 뜨는 뉴스

  • 1
    ‘총수 공백 1년’…2차 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이렇게 바꿔놨습니다

    인사이트 

  • 2
    “비트코인은 올랐지만...우린 보릿고개도 겨우 넘었습니다”

    인사이트 

  • 3
    독일 3사로 불렸는데...벤츠, BMW 다음 아우디 아니었다

    기업·산업 

  • 4
    "경기,서울 제일 많았다" 2024년 한국인 5분의 1은 ‘이렇게’ 산다는데…

    정치·사회 

  • 5
    부인에게 회사 지분 선물한 코오롱 이웅열, 후계자에겐 얼마나 넘겼나 보니...

    위클리 

[Uncategorized] 추천 뉴스

  • 여배우 아내가 매일 아침마다 '7첩 반상' 직접 차려준다는 남편의 직업
  • '시그널'에서 조진웅 첫사랑으로 등장했던 단역 배우, 이렇게 지냅니다
  • '슬의생'에서 유연석에게 팔짱 끼며 끼 부리던 펠로우의 최근 모습
  • 올해 31살 된 서강준이 아직도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싶은 이유
  • '범죄도시3' 빌런 배우의 롤모델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인 진짜 이유
  • '나쁜엄마' 여배우가 직접 공개한 이도현의 카메라 꺼졌을 때 인성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많이 투자하세요”
  • “잔향이 레전드” 섬유유연제 필요 없는 세탁세제 1위
  • 이제훈·김수현 대세인 주말극에… 수호가 도전장 내밀었다
  • 배우 조병규 깜짝 근황…가수 비아이와 손잡고 신곡 발표
  • “가족까지 건드려…” 악플러에게 경고 날린 ‘나는 솔로’ 모솔 특집 여자 출연자
  • “2040년 이후 주택 가격 장기 하락 국면…2050년에는 13%가 빈집”
  • ‘생방송 오늘저녁’…촌닭 백숙-산나물 비빔밥 맛집은?
  • 판매자 실수로 5만 8900원짜리를 3000원에 판매… “실제로 3000원에 배송” 증언
  • 만 16세인데 최연소 디올 3개 분야 엠베서더 선정 된 뉴진스 혜린
  • 남들은 ‘베란다’ 확장하라고 했지만.. 오히려 ‘이렇게’ 했더니 대박났다!
  • IT서비스 빅3, 기업용 AI 고도화 ‘잰걸음’
  • 우아한 최지우 콜롬보 행사 옷 1000만원대 블랙 롱 원피스 브랜드는?

추천 뉴스

  • 1
    지뢰 매설한 '경의선 가로등' 끊어버린 북한, 본심은?

    인사이트 

    지뢰 매설한 경의선 가로등 끊어버린 북한, 본심은?
  • 2
    “고객님 떠나지 마세요” 쿠팡이츠가 횟수·금액 제한 없이 무료 배달하는 지역

    기업·산업 

  • 3
    “로봇이 배송하는 시대가 벌써 왔어?”…카카오모빌리티 ‘브링온’ 출시

    인사이트 

  • 4
    빙그레 이력서에 지원동기가 없다? 실제 담당자 얘기 들어보니...

    인사이트 

  • 5
    합격자 1천명 넘긴 변호사시험, '로스쿨 독식 현상' 얼마나 심하냐면...

    위클리 

지금 뜨는 뉴스

  • 1
    ‘총수 공백 1년’…2차 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이렇게 바꿔놨습니다

    인사이트 

  • 2
    “비트코인은 올랐지만...우린 보릿고개도 겨우 넘었습니다”

    인사이트 

  • 3
    독일 3사로 불렸는데...벤츠, BMW 다음 아우디 아니었다

    기업·산업 

  • 4
    "경기,서울 제일 많았다" 2024년 한국인 5분의 1은 ‘이렇게’ 산다는데…

    정치·사회 

  • 5
    부인에게 회사 지분 선물한 코오롱 이웅열, 후계자에겐 얼마나 넘겼나 보니...

    위클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