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술 좀 그만 마셔라” 댓글 달리자 여가수가 당당하게 남긴 한마디

씨스타 출신 소유 근황
유튜브 ‘소유기’ 여행 영상
악플에도 당당하게 대처

출처 : Instagram@soooo_you
출처 : Youtube@소유기

씨스타 출신 소유가 당당한 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소유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단체 여행은 처음이지? 역대 최다 인원 소유 투어 1편 | 여행 VLOG in Khao Lak (요가 체험, 로컬 시장, 독채 풀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는 촬영팀과 함께 태국으로 떠나 촬영 및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날 소유는 “어떡하냐. 나 취기 올라온다 말도 안 된다. 나 오늘 너무 힘들었나?”라면서도 “근데 맥주는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다”라며 맥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유는 “댓글에 그런 게 있더라.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좋아하는데 왜 뭐라 그러냐. 나쁜 짓 아니지 않나?”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출처 : Youtube@소유기
출처 : Youtube@소유기

이어 “솔직히 어렸을 때, 20대 초반엔 많이 마셨다. 지금은 나도 힘들어서 스케줄 전날은 웬만하면 안 먹는다. 못 피하는 자리 아니면 안 마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태프들과 여행을 온 것에 대한 기분을 드러냈다.

소유는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이랑 여행 온 게 처음이다. 그래서 뭘 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을까 엄청나게 설레고 그냥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분이 생각하시기에 알코올 중독자처럼 보이겠지만 태국에 오셔서 이 날씨를 경험해 보시면 맥주를 안 마실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유기’ 제작진이 바뀌어서 술도 마시면서 친해질 겸 스태프들과 함께 마시는 자리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soooo_you
출처 : Instagram@soooo_you

술자리와 함께 여유를 즐기던 소유는 여행지에서도 자기 관리 루틴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사람이 운동해야 한다. 체력이 떨어진다”라며 고난도 요가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썸머퀸’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를 끌던 중 해체를 결정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OST, 피처링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소유는 유튜브 ‘소유기’를 통해 가감 없는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4
+1
5
+1
1
+1
1
+1
1
김진아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1

300

댓글1

  • 소유씨 당당한 모습 보기좋아요!! 술을 적당히 즐기는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술을 싫어하거나 안 맞는 사람하고는 생각이 틀리겠지만요 저는 적당히 술 즐기며 웃고 떠드니 오히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좋아졌어요 과음은 싫어요

공유하기